음악 파일 입니다.
03.wma

(이미지 출처 : 내 하드)
케이이치 : 우와, 물 속이 다 보여. 도심지의 강과 달리 냄새따위도 전혀 안나고. 강에서 수영이라니...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말이야...
미온 : 하하하! TV에서 도심지의 강을 가끔 보는데, 그것와 이걸 비교하면 곤란하지. 뭐, 아저씨들이 댐 계획을 막았으니까, 이 자연이 남아있는 거지만 말이야. 그럼, 슬슬 갈아입기로 해볼까...
레나 : 그런데, 어디서 갈아입어야 하는 걸까나, 까나? 이 근처엔 갈아입을 만한 장소가 없었던 것 같은데...
미온 : 흐음, 이 곳에는 그리 사람도 오지 않고... 뭐, 케이짱한테만 안보이면 되는거 아냐? 저쪽에 사각이 있으니까 거기서 갈아입으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. 저기, 케이짜앙? 저기는 별로 장애물이 없는 곳이지이?
케이이치 : 뭐야, 미온. 그 의심가득한 눈초리는? 나는 훔쳐보는 짓따위는 하지 않는다고.
사토코 : 오호호호호-! 케이이치씨의 취미를 알만하군요.
케이이치 : 어이어이! 내가 그런 짓을 할만한 남자로 보이는건가! 저기, 레나! 리카짱! 뭔가 한마디 좀 해주라구.
레나 : 레나는... 케이이치군을 믿어...! 1퍼센트 정도...
리카 : 사토코의 트랩에 걸려서, 어떤 비명을 질러줄지 기대되는 거에요. 니파~
케이이치 : 전혀 신용받지 못하고 있어...!
케이이치 : 요쌰! 준비 완료!
레나 : 이렇게 보니까, 미이짱 역시 가슴이 크네.
미온 : 아하하하! 그렇지 않아~. 그래도 레나도 꽤나 커지지 않았어? 아저씨에게 잘 보여보라구... 우히히히!
레나 : 싫어! 잠깐 미짱!. 그만 두라니까아...!
사토코 : 어라... 나도 꽤나 커진 것 같지 않아요? 레나씨와 비슷한 연령이 되면 분명 더 커져있을 거에요.
리카 : 저는 아직 작은거에요... 빨리 커졌으면 하는거에요... 미이...
케이이치 : 으으음...! 저 녀석들... 여기에 내가 있다는 것을 잊고 있는거 아니야?
미온 : 저기, 케이짱? 저 곳은 장애물이 별로 없는 곳이라지... 응...?
토미타케 : 여어! 오랜만이로군! 케이!
케이이치 : 으아아악-! 응? 어라. 토미타케씨?
토미타케 : 노우 노우! 나의 이름은 토미! 너희들의 소울 브라더! 부르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지*1 물론, 크라우도나 에리 또한 같이 와있다구.
오오이시 : 케이. 알고 있습니다. 당신의 그 갈등! 금단의 과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바라는 것이 바로 남자의 로망! 그러나! 발을 내 딛지 않는 다는 것 또한 알고 있지요.
에리 : 그러나, 아아아-! 멋진 이성의 신비! 자, 케이! 용기를 내서 한발을 내딛어 보지요! 용기의 앞에는 이상향! 아름다고 청초로운 미를 뿜어내는 소녀들이 그 앞에 있는 겁니다!
케이이치 : 한 마디로 훔쳐보러 가겠다는 뜻인가... 잠깐 기다려줘 모두들. 난 그다지 별로...
토미타케 : 어이 카메라!
퍼억!
케이이치 : 우욱!
털썩!
케이이치 : 뭐하는 짓이냐! 토미!
토미타케 : 케에이-! 그러고도 남자냐! 오오오오! 케이여! 망설임 따위를 하다니. 이 얼마나 꼴사나운 모습인가! 우리들 소울 브라더의 맹세를 잊었는가! 떠올리는 거다! 케에이이이-!
케이이치 : 매, 맹세? 음, 확실히...
오오이시 : 그렇습니다. 우리들 소울 브라더. 태어난 날과 장소는 다를지라도 그 영혼은 하나! 한마디로! 모두의 마음도 바로 하나! 우리들의 바람도 바로 하나!
에리 : 한마디로, 우리들의 바람은 당신의 바람이기도 한 것입니다! 자신의 마음 조차 알아채지 못하다니... 당신답지 않군요! 자, 케이! 내딛는 겁니다. 이 일보야 말로. 위대한 남자로써의 제 일보! 자아아-! 케에이-!
케이이치 : 으으윽...! 그렇지만...!
소울 브라더 : 케이! 케이! 케이! 케이! 케이! 케이...!
케이이치 : 으으으윽! 아, 정마아아알---!
소울 브라더 : 여어! 남자의 세계로 오신걸 환영합니다!
케이이치 : 으아아아아아아악-!
미온 : 케이짱 많이 기다렸지?
케이이치 : 으아아아아악-!
풍덩.
케이이치 : 푸아...!
레나 : 케이이치군. 기다렸지? 응? 어래. 어떻게 된걸까나? 케이이치 군.
미온 : 벌써 강가에 들어가 있는거야? 참 급하네.
케이이치 : 어...? 소울 브라더는?
미온 : 응? 무슨 소리야?
레나 : 그것 보다도 케이이치 군. 준비체조도 하지 않고 물에 들어가면 위험하다구.
케이이치 : 뭐, 더, 더웠으니까... 몸이 절로... 아하하하-!
미온, 레나 : 으응?
리카 : 남자의 사정이란 거에요. 니파~!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케이이치의 망상이 폭주해 버렸군요...
이번편의 제목은 남자의 세계 입니다.
저는 쓰르라미의 다른 드라마를 번역 할때도 소울 브라더 님들이 나올때가 가장 즐겁더군요 ^^;
블로그 주소 : http://deadzone.egloos.com/




덧글
크로 2008/04/22 10:09 # 삭제 답글
오..오토코노 세카이.. 하악하악
시아 2008/04/24 04:29 # 답글
...갑자기 이거보니까, 애니메이션 캐릭터 앨범의 드라마 앨범이 생각났어 [..]하지만 번역하기엔 너무나도 빈약한 내 일어실력 ㅠㅜ
토라도라 2008/04/24 08:26 # 답글
크로/ =_=; 망상폭주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군, 네 녀석.시아/ 훗, 저 위에 내가 의역한게 도대체 몇개인지 모르겠군.